최종편집 : 2026.10.31 14:39
Today : 2026.10.31 (토)

충남 태안의 청정 식재료와 글로벌 미식이 만나는 '별주부마을 야시장'이 오는 19~20일 태안군 별주부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태안의 신선한 제철 식재료만을 활용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야간 미식 문화를 선보이고, 마을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특히 젊은 스타 셰프들이 대거 참여해 태안산 식재료를 스페인·아시안·멕시코 스타일 등 이국적인 레시피로 재해석한 요리를 선보인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세계적인 푸드 인플루언서 쿠킴·쿠코와 스페인 레스토랑 '가토스'의 박대혁 셰프, '디핀'의 노진형 셰프 등이 현장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별주부마을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제철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전통 설화 '별주부전' 스토리텔링과 어우러진 마을 먹거리 코너와 함께 태안김장수·태안자염·태안젓갈장수·포포농장·더맘목장 등 지역 로컬 브랜드가 참여하는 먹거리 마켓도 운영된다.
전통주 애호가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준비됐다. 태안 유일의 전통주 양조장 '태안발효'가 이번 야시장을 기념해 개발한 신제품 '태안별주(10도)'를 최초 출시하고 현장 시음 및 판매를 진행한다. 은은한 곡향과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축제 음식과의 페어링이 기대되는 제품이다.
네이버에서 '별주부야시장'을 검색하면 현장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내려받을 수 있으며, 현장 참여 이벤트 경품으로 태안 로컬 상품도 증정된다.
태안군 관계자는 "태안은 육지와 바다가 어우러져 최고 품질의 식재료가 생산되는 미식의 고장"이라며 "지역 농수산물이 글로벌 요리와 만나 얼마나 멋진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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