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2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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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를 대표하는 여름 축제 '제24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퇴촌면 광동리 일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퇴촌 토마토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업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여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로 24회를 맞는다.
축제 첫날인 19일에는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브라스밴드 메이킹 보이즈와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이 함께하는 개막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이어 가수 최성수와 리버 브로스가 개막 공연 무대에 올라 축제의 문을 연다.
20일과 21일 저녁에는 방송인 이홍렬의 진행으로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20일 '7080 콘서트'에는 이광조·장은아, 21일 '트로트 콘서트'에는 우연이·마커스 강이 출연한다.
볼거리만큼 즐길 거리도 풍성하다. 야외 워터 슬라이드 수영장이 설치돼 한여름 더위를 날릴 수 있으며, 20~21일 오후 1시 30분부터는 얼음 속에 숨겨진 호박벌을 찾는 '아이스 호박벌 헌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가족 여행객이라면 특히 눈여겨볼 만한 코너다.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는 20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못난이 토마토 요리경연대회'다. 외형은 고르지 않지만 맛과 영양이 뛰어난 퇴촌 못난이 토마토를 활용한 요리 경연으로, 현장에서는 요리사 조서형의 토마토 요리 시연도 함께 진행된다.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팀이 당일 최종 경연을 펼친다.
행사장 내 퇴촌 토마토를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도 운영돼 생산자와 직접 소통하며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공연과 체험, 먹거리까지 고루 갖춘 퇴촌토마토거리축제, 이번 주말 가족과 함께 찾아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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