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6.08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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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보라빛 물결이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거울연못을 가득 채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6월 6일부터 21일까지 거울연못 일원에서 '거울에 피어오른 꽃창포' 특별전을 개최한다.
원종 꽃창포를 포함한 다양한 품종 30종, 1만여 본이 전시되며 초여름 수변 경관의 진수를 선보인다.
꽃창포(Iris ensata)는 초여름 보라색 계열의 화려한 꽃을 피우는 여러해살이 수생식물로, 습지 경관 조성에 널리 활용된다.
이번 전시의 핵심은 거울연못이다.
만개한 꽃창포가 잔잔한 수면에 그대로 비치며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한다.
품종마다 다른 꽃색과 꽃잎 형태를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어 식물에 관심 있는 관람객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도 볼거리가 풍성하다.
이규명 원장은 "거울연못을 채운 꽃창포와 수면에 비친 풍경이 어우러져 초여름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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