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07 22:00
Today : 2026.10.08 (목)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 달간 주말마다 육군 군인·군무원과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무료입장 행사를 진행한다. 혜택이 적용되는 기관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 봉화), 국립세종수목원(세종시), 국립한국자생식물원(강원 평창) 등 3곳이다.
무료입장을 이용하려면 방문 시 매표소에서 육군 아미타이거 회원 인증 앱 '밀리패스' 또는 군인 신분증 등 본인 및 가족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각 수목원에서는 일반 관람객을 위한 문화행사와 특별전시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오는 17일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전래동화 인형극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무대에 올린다.
국립세종수목원은 7일 잔디밭 야외 영화 감상 행사 '시네마가든'을 운영한다. 분재문화관에서는 2일부터 14일까지 청년 도예가 협업 전시 '단면'이 열리고, 분재전시관에서는 4일부터 7일까지 '2026 한국 비비추 대전'이 개최된다. 이번 대전에는 흑산도비비추를 비롯한 희귀 자생 비비추와 재배품종 등 약 200점이 전시된다.
강원 평창의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은 20일부터 28일까지 '꽃창포 꽃주간'을 운영한다. 초여름을 대표하는 자생식물인 꽃창포를 주제로 싱그러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심상택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장병들과 그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따뜻한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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