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9.0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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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가 다음 달 10일 빛가람호수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제24회 이전공공기관 정기 동아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소속 동아리와 지역 음악팀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과 소통하는 자리로, 올해로 24회를 맞은 나주의 대표 문화 행사다.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이번 공연은 '초여름 밤, 빛가람을 잇는 뜨거운 비트'를 주제로 총 12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한국전력공사 아재밴드, 한전KDN 사운드랩,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하비스트, 한국농어촌공사 KRCB, 우정정보관리원 RedPost 등 공공기관 동아리와 지역 음악팀이 K-팝과 대중가요 중심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과 함께 행사장 일원에서는 플리마켓도 열린다. 나주배, 한라봉 등 지역 특산품과 수공예품, 달고나, 솜사탕 등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저녁 나들이를 계획하는 시민이라면 함께 즐기기 좋은 구성이다.
이 콘서트는 2016년부터 연중 2~3회 개최되며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지역 주민 간 교류와 상생을 위한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아왔다.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나주시 미래전략과 혁신도시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음악과 문화를 통해 주민과 이전기관이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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