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7.21 10:44
Today : 2026.07.21 (화)

충북 괴산군 성불산 산림휴양단지가 숲 체험과 산림치유를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중부권 대표 산림휴양시설로 떠오르고 있다.
단순한 숲 산책을 넘어 전문 치유 프로그램까지 갖추면서 가족 단위 방문객과 지친 일상을 벗어나려는 도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괴산군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산림 체험 프로그램에는 두 달 만에 3854명이 참여했다. 높은 예약률을 기록하며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평가다.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계절별 숲 생태와 식물 이야기를 전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전문 숲해설가와 함께 숲길을 걸으며 자연 생태와 식생을 배우는 과정으로, 하루 두 차례 무료로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에는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유아숲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체험과 놀이 중심으로 구성해 아이들이 자연과 직접 교감할 수 있도록 했다.
최근에는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확대됐다.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싱잉볼 명상, 호흡 치유, 숲길 걷기, 해먹 체험, 아로마 목걸이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상에 지친 방문객에게 휴식과 회복의 시간을 제공한다. 정해진 코스를 따라가는 관광이 아니라 몸과 마음을 실제로 쉬게 하는 공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최순남 소장은 "단순한 관광시설을 넘어 누구나 숲에서 쉬고 치유받을 수 있는 산림복지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괴산읍에서 차로 20여 분 거리에 위치하며, 프로그램 예약과 운영 일정은 괴산군 산림휴양단지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주에서 40~50분 거리에 있는 전남 나주는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는 로컬여행지로 꼽힌다. 나주 동강면 영산강 변에 자리한 느러지전망대는 강이 S자로 굽이치며 한반...
올여름 로컬여행지를 고민하고 있다면 전남 고흥을 주목할 만하다. 천년고찰의 고요함부터 파도를 가르는 짜릿함, 여름 별미 갯장어까지 한 곳에서 해결되는 고흥은 힐링과 액...
전라남도 나주는 영산강이 도시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유서 깊은 고장이다. 오랜 역사와 풍부한 문화유산이 자연 풍경과 어우러진 나주 로컬여행은 여름 피서지로도, 가족 나...
전남 곡성에 로컬여행을 즐기기 딱 좋은 대형 베이커리 카페가 자리를 잡고 있다. 섬진강기차마을 인근 죽곡면에 위치한 '카페 압록'은 탁 트인 통창 너머로 섬진강 풍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