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31 14:39
Today : 2026.10.31 (토)

세종시 대표 여름 축제인 '제24회 세종 조치원복숭아축제'가 오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세종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과 도도리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헬기 탑승 체험과 물놀이장 등 신규 프로그램을 대거 도입하고, 축제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10시에서 11시로 늘렸다.
올해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신규 프로그램이다.
연서면 항공대대와 협력해 헬기 탑승 체험을 처음 선보이며, 조치원 복숭아 재배 역사 118년을 기념한 'LED 소원 풍등 날리기'도 새롭게 운영된다.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물미끄럼틀·워터풀·황토풀 등 물놀이장도 마련돼 폭염 속 축제 즐길거리가 한층 풍성해졌다.
야간 대표 프로그램인 '복숭아 맥주 밤마실'에서는 조치원 파닭과 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복숭아화채 나눔과 118m 복숭아 가래떡 뽑기는 기존 1회에서 2회로 횟수를 늘렸다. 폭염 대응을 위해 안개 분사기·냉각 장비·냉 족욕장·냉방 쉼터를 축제장 곳곳에 배치해 방문객 편의를 높였다.
축제 50일 전인 6월 4일부터는 드레스코드 이벤트도 시작된다.
분홍색 옷이나 머리핀 등을 착용하고 사진을 인증하면 헬기 탑승 체험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의식 행사 비중을 줄이고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대폭 늘린 만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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