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9.03 12:17
Today : 2026.09.03 (목)

전남 곡성군이 올해 생산한 고품질 체리를 본격 출하한다.
곡성체리는 45농가, 20㏊ 규모의 특화단지에서 생산됐으며, 당도 17브릭스(Brix) 이상에 착색도 70% 이상을 충족한 제품만 선별해 판매시장에 내보낸다.
곡성군은 단순 생산량 확대보다 품질 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당도와 착색도 기준을 동시에 충족해야만 출하가 가능하도록 기준을 세워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 있다. 국내산 체리 시장에서 곡성체리가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는 배경이다.
곡성군은 체리 산업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저비용 체리전용 간이비가림시설 규격 3종'을 자체 개발해 농가에 보급했다.
비가림시설은 강우로 인한 체리 열과(裂果) 피해를 줄이는 데 효과적으로, 품질 균일화와 생산성 향상에 직결된다.
저비용 규격으로 설계해 소규모 농가도 부담 없이 도입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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