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17 14:37
Today : 2026.10.17 (토)

오는 6월 한 달, 제주 전역이 러닝 코스로 변한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6월 4일부터 30일까지 '제주 러닝 위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6 더-제주 포시즌 방문의 해' 여름 시즌 프로그램으로, 관광 비수기인 6월에 러닝·아웃도어 수요를 연결해 새로운 여행 수요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행사의 핵심은 '스탬프런 제주'와 '러닝 아일랜드' 두 가지다.
러닝 아일랜드는 제주 부속 섬에서 달리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6월 8일에는 우도 해안 13㎞를 달리는 '우도런'이, 6월 12일에는 송악산을 출발해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를 달리는 '마라도런'이 각각 열린다.
아울러 6월 7일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 6월 13일 제주오름트레일런도 함께 진행된다.
스탬프런 제주는 6월 4일부터 30일까지 제주 전역에서 펼쳐지는 러닝 챌린지다.
참가자들은 지정된 러닝 코스를 자유롭게 달리며 인근 로컬 상점에서 인증 스탬프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순한 달리기를 넘어 제주의 마을과 지역 상권을 연결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6월 12~13일 서귀포시 루나폴에서는 달빛 아래를 달리는 '나이트런', 6월 20일 에코랜드에서는 '도르라 트레일런'도 열린다.
5월 30일 구좌체육공원 '빵빵런', 31일 중문 더 클리프 유기견 기부 마라톤 '함께 달리개' 등 이색 행사도 잇따른다.
공사는 6월 4일부터 14일까지 제주국제공항에서 '제주 여행 페스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코스 정보와 스탬프런 참여 지도를 배포할 예정이다.
세부 정보는 인스타그램 '러너스 제주'와 '더제주 포시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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