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5.3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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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장미원 축제가 5월 30일부터 6월 7일까지 9일간 서울대공원 테마가든 장미원에서 화려하게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축제 개막을 앞두고 현재 장미들이 이미 눈부시게 피어나 정원을 가득 채우고 있어, 대공원을 찾는 시민들은 축제 전부터 완연하게 만개한 장미의 아름다움을 미리 만끽할 수 있다.
서울대공원 장미원은 90여 품종, 45,000주의 장미가 식재된 정원으로 올해 장미원 축제는 전시, 체험·참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어린이들에게는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대중적인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주요 테마로 선정해 기대를 모은다.
행사 기간 중 토, 일요일에 동화 속 소재들을 직접 만들어 꾸며보는 “앨리스의 아뜰리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목공 일일체험도 진행된다.
또한, 6. 1. ~ 6. 14. 기간 동안 “제13회 장미원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28명을 선정, 450만원 상당의 부상과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현장 및 온라인에서 참여 가능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산책길을 따라 수국정원과 840㎡ 규모의 쾌적한 잔디광장을 조성했으며 수목 4,500주와 초화류 5,500본을 식재해 사계절 내내 다채로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매력정원을 조성했다.
특히 잔디밭 주변 큰나무 아래에 조성된 쉼터에서는 한여름에도 시원한 호수의 바람을 맞으며 여름꽃인 핑크벨벳과 나무수국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넓은 개방형 잔디광장은 어린이집·가족·단체 등 다양한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활동과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호숫가 산책로와도 완만한 경사로로 연결하고 길 주변에 초화류를 심어 교통약자도 쾌적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박진순 서울대공원장은 “5월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서울대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테마가든에서 아름다운 꽃을 감상하고 자연의 품에 젖어 일상의 피로를 풀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5월 장미축제 일정에 맞춰 환경 정비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쾌적한 쉼터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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