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9.1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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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이 초여름을 맞아 불갑저수지 제당 일원에 가우라와 장미가 어우러진 경관을 조성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흰색 가우라 식재를 확대하고, 분홍색 가우라도 추가로 심어 더욱 풍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바람에 살랑이는 가우라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이 제당 주변의 고즈넉한 풍경과 어우러져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장미정원에는 미니장미를 추가 식재해 다양한 색감과 입체감을 더했으며, 형형색색의 장미와 가우라가 조화를 이루는 산책 공간으로 색다른 휴식처가 되고 있다.
영광군은 불갑저수지 제당 방문과 함께 오는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법성포 일원에서 열리는 '법성포 단오제'도 함께 즐길 것을 권장하고 있다.
단오제에서는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불갑저수지 꽃 산책과 법성포 단오제를 묶으면 영광 일대를 하루에 알차게 돌아볼 수 있는 코스가 완성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꽃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경관을 가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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