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9.05 12:26
Today : 2026.09.05 (토)

충남 공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2026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국비 60억원을 확보했다.
공주시는 올해부터 5년간 국비 60억원과 지방비 60억원을 합쳐 총 120억원을 투입해 '백제 하늘 위, 달빛 낭만에 취하는 공(共)주(酒)야(夜) 놀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기존의 백제 역사 문화 자원에 야간 관광, 전통주·이색 음식 체험, 꽃을 활용한 자연 콘텐츠를 결합해 하루 이상 머무르는 체류형 관광 거점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핵심 사업은 세 가지로 압축된다.
백제 전통주와 지역 미식을 즐길 수 있는 푸드빌리지 '달빛주가', 해설사와 함께 공주 왕도를 걷는 도보 관광 프로그램 '왕도길 투어코스', 그리고 백제 왕도의 하늘을 직접 체험하는 열기구 행사 '플라이 스카이 킹덤'이다.
세 프로그램 모두 낮과 밤을 아우르는 콘텐츠로 구성돼 당일치기보다 1박 이상의 방문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한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보유한 관광·유휴 자원을 발굴·연계해 관광 자립 기반을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주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송산리 고분군 등 탄탄한 백제 역사 자원을 기반으로 이번 공모에서 최종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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