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5.28 15:53
Today : 2026.05.29 (금)

전남 완도군이 6월 추천 관광지로 '약산 해안치유의 숲'을 선정했다.
약산 해안치유의 숲은 전국 최초의 해안형 산림 치유 공간이다.
숲 내부에는 너울풍길, 숲내음길, 동백향길, 해오름길 등 4개의 테마 숲길이 조성돼 있으며, 걷는 내내 다도해의 수려한 풍광을 조망할 수 있어 힐링 여행지로 입소문이 나 있다.
단순한 산책 코스가 아니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숲길 걷기, 걷기 명상, 싱잉볼 명상, 족욕, 체조 등 다양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아로마 목걸이 만들기·항균 스프레이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갖추고 있다.
청정 해역인 약산 바다의 해수를 끌어올려 정화·가열한 뒤 반신욕 등으로 즐길 수 있는 해수 온열 치유실도 운영 중이다.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안정을 원하는 방문객들의 이용이 꾸준히 늘고 있는 배경이다.
완도군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천 관광지 여행 후기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약산 해안치유의 숲을 방문한 뒤 완도문화관광 누리집에 사진과 후기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완도 전복을 증정한다.
여기에 '완도 반값 여행' 혜택도 더해진다.
완도에서 숙박, 식당, 카페, 체험, 특산품 구매 등에 지출한 여행 경비의 50%를 완도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이 제도는 현재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약산 해안치유의 숲은 산책만 하는 곳이 아닌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치유의 공간"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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