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12 17:48
Today : 2026.10.12 (월)

충남 태안에서 열린 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공식 폐막 이후에도 야외정원을 무료로 개방해 방문객을 맞는다.
한 달 운영 기간 동안 180만명 이상이 다녀간 이번 박람회는 그 열기에 화답하듯, 오는 6월 7일까지 박람회장 야외정원을 무료로 공개한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조직위는 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지난 25일부터 무료 개방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꽃 생육 상태에 따라 조기 폐장될 수 있어 방문 전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태안 안면도는 서해안을 끼고 펼쳐지는 드넓은 꽃밭과 해안 경관으로 봄·여름 시즌마다 전국 방문객을 끌어모으는 대표적인 꽃 여행지다.
이번 박람회장 역시 안면도의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해 원예치유를 콘셉트로 조성된 야외정원이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 기간 중 일평균 수만 명이 몰리며 충남 서해안 관광 활성화에도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조직위 관계자는 "아직 박람회 현장을 방문하지 못한 분들도 태안 안면도의 아름다운 꽃과 바다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료 개방인 만큼 가족 단위 나들이나 당일치기 꽃 여행 코스로 활용하기에도 부담이 없다.
6월 초 주말을 전후해 방문할 계획이라면 개장 직후인 오전 시간대를 노리는 것이 좋다. 꽃 상태에 따라 일정이 앞당겨질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조직위 공식 채널을 통해 운영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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