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9.12 15:34
Today : 2026.09.13 (일)

경기 용인시 기흥호수공원에 조성된 대규모 유채꽃밭이 노란빛으로 물들며 5월 최고의 '인생 사진'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시민들에게 도심 속 쾌적한 수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흥구 공세동 기흥호수공원 일원 2만1818㎡(약 6600평) 부지에 대규모 유채꽃 단지를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기온이 오르면서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린 노란 유채꽃은 푸른 기흥호수와 대비를 이루며 한 폭의 수채화 같다.
이 유채꽃 군락은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20·30대 청년층은 물론 가족 단위 나들이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에는 방송 촬영과 행사 장소로도 섭외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용인시 푸른공원사업소 김현기 소장은 "정성껏 가꿔온 유채꽃밭이 시민들의 바쁜 일상에 작은 위로와 즐거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경관 조성과 시설 관리를 통해 기흥호수공원을 용인의 대표적인 친환경 휴식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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