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09 11:39
Today : 2026.10.09 (금)

화성특례시 대표 해양축제인 '제16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5월 22일 서신면 전곡항에서 막을 올린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문화관광축제'에 2회 연속(2024~25년, 2026~27년) 선정되며 전국구 축제로 자리를 굳힌 이번 행사는 '서해안 해양관광벨트 완성'을 주제로 개최된다.
전곡항은 전국 최초 레저어항으로 조성된 서해안 최대 요트 정박시설을 갖춘 곳이다. 파도가 적고 수심이 3m 이상 유지돼 수상레저 최적지로 꼽힌다.
개막 첫날에는 조선통신사선 입항 환영식과 선상 프로그램이 연계된 이색 개막식이 펼쳐진다.
축제 기간 내내 조선통신사선 승선 체험, 시민 참여형 댄스 경연 '바람의 사신단', 전곡항 전체를 무대로 한 거리 공연이 상시 운영된다. 밤하늘과 서해를 수놓는 '해상 불꽃쇼'는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로 꼽힌다.
세일링요트, 스피드보트, 고급요트, 경기도선 등 다양한 선박을 직접 탈 수 있는 승선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바다 위에서 불꽃놀이를 감상하는 '야간 승선 프로그램'은 화성 뱃놀이 축제만의 시그니처 콘텐츠다. 전통 어업 방식을 배우는 독살 체험, 갯벌 생태 체험, 낚시대회 등 해양 특화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어린이 버블 댄스파티, 에어풀장, 레고·DIY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콘텐츠도 풍성하게 마련됐다.
시는 축제 신뢰도 제고를 위해 모든 음식점에 '정찰·정량제'를 적용한다.
가격과 용량을 투명하게 공개해 방문객이 서해안 해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역 특산물 홍보관과 푸드트럭 존도 함께 운영된다.
윤성진 화성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여름의 시작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전곡항에서 특별한 추억으로 만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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