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9.05 12:26
Today : 2026.09.05 (토)

경북 영천 강변공원 보라유채꽃밭이 5월 대표 관광지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다. 영천시는 올해 방문객이 5만여 명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보다 약 8,000명 늘어난 수치다.
보라유채꽃밭은 금호강변 2㎞ 구간 산책로 인근 1만7,500㎡ 규모로 조성됐다.
영천시가 2023년부터 이 일대를 꾸준히 가꿔온 결과, SNS와 방문객 입소문을 타고 봄철 나들이 명소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강변 산책로와 드넓은 꽃밭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족 단위 관광객과 단체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실제로 최근 부산사상문화탐방 회원 1,000여 명이 영천을 찾아 보현산댐 출렁다리와 수변둘레길, 영천공설시장을 둘러본 뒤 보라유채꽃밭을 방문하는 코스를 소화했다.
지역 전통시장과 자연경관이 하나의 관광 동선으로 묶이면서 지역 상권 연계 효과도 함께 기대되고 있다.
보라유채꽃은 통상 5월 중순에서 하순 사이 절정을 맞는다. 이번 주말 경북 봄 나들이 일정을 고민 중이라면 영천 금호강변 꽃밭을 코스에 넣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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