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07 22:00
Today : 2026.10.08 (목)

전남 나주 영산강 들섬과 둔치 일대가 꽃양귀비 만개 시기를 맞아 봄철 나들이 명소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나주시가 영산강 들섬과 둔치 주변 약 16만㎡에 조성한 꽃양귀비 단지가 절정에 접어들면서 시민과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붉은 꽃양귀비를 중심으로 안개꽃이 어우러진 강변 경관이 펼쳐지는 가운데, 들섬 구간에는 분홍·흰색에 더해 올해 처음 선보인 노란 꽃양귀비까지 더해져 색감이 한층 다채로워졌다.
방문객 편의를 위한 시설도 갖춰졌다.
꽃밭 사이를 직접 걸을 수 있는 '그린로드'와 포토존이 조성됐고, 휴게 의자·파라솔·조망형 목재 데크가 설치돼 꽃밭 안에서 여유롭게 머물 수 있다.
풍경 사진을 즐기는 출사객들 사이에서도 촬영 명소로 알려지면서 단체 관람도 늘고 있다.
편의시설도 꼼꼼히 챙겼다.
들섬 입구에 임시 화장실이 설치됐고, 영산강 둔치체육공원과 들섬 입구 일원에는 무료 주차장이 운영된다. 개화 상황은 나주시 공식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꽃양귀비는 통상 5월 중순에서 하순 사이 절정을 맞는 만큼, 이번 주말 나들이 일정에 나주 영산강 들섬을 포함해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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