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5.17 11:16
Today : 2026.05.17 (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초여름을 맞아 신규 시즌 특별 정원 '마(馬)법정원'을 선보였다.
주요 대상경주인 코리안오크스(5월 10일)의 상징색 분홍과 부산광역시장배(5월 24일)의 보라색을 테마로 공원 일대를 수국과 계절 꽃들로 물들였다.
공원 입구에는 렛츠런파크 대표 캐릭터 '말마(Malma)' 포토존이 설치돼 방문객의 시선을 끈다.
더비광장 일대에는 분홍빛과 보랏빛 수국이 광장을 둘러싸며 화려한 풍경을 연출하고, 광장 앞 파라솔 공간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이 꽃향기 속에서 여유롭게 쉬어갈 수 있도록 꾸며졌다.
새롭게 조성된 대상경주 정원에서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주요 경주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다.
만개한 꽃길을 따라 이동하면 출전마도로 이어지며, 실제 경주 출전을 준비하는 경주마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이색 볼거리로 주목받는다. 꽃 구경과 경주마 관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일반 정원 명소와 차별화되는 지점이다.
슬레드힐 옆 폭포분수에서 시작되는 '소원산책로'도 이번에 새롭게 공개됐다.
행운을 상징하는 편자길을 지나 숲속 데크 산책로로 이어지는 코스로, 도심의 번잡함을 벗어나 자연 속 힐링을 원하는 방문객에게 제격이다.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관계자는 "5~6월 개화 시기에 맞춰 공원 곳곳에 정원을 조성했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나들이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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