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0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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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정상동 오십천 장미공원에서 '2026 삼척 장미축제'를 개최한다.
국내 최대 규모 장미 축제로 꼽히는 이 행사는 축구장 12개 크기에 달하는 8만5000㎡ 규모 공원에서 아베마리아, 핑크퍼퓸 등 218종, 1000만 송이의 장미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올해 축제 주제는 '삼척 장미나라의 탄생'이다.
단순히 꽃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광객이 이야기 속 주인공이 된 듯 체험할 수 있도록 축제장 전체를 하나의 세계관으로 꾸몄다. 축제 콘셉트 자체가 하나의 동화 속 공간을 표방하는 만큼 포토존과 체험 프로그램도 이 주제에 맞게 구성됐다.
대표 명소는 장미터널이다.
5m 높이의 터널 전체가 장미 넝쿨로 뒤덮여 있어 동화 속 공간에 들어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야간에는 LED 조명을 가동해 낮과는 전혀 다른 화려한 야경이 펼쳐진다. 낮에는 꽃향기 가득한 장미밭 산책, 밤에는 빛과 장미가 어우러진 야경 감상까지, 하루 종일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먹고 즐기는 콘텐츠도 풍성하다.
장미를 활용한 네일아트, 장미 디저트를 직접 만드는 파티시에 프로그램 등 체험 행사가 마련됐다.
장미 정원 안에서 식사를 하거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조성돼 오랜 시간 머무는 체류형 축제로 운영된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동해안 최대 규모 장미 축제장을 찾아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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