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9.05 12:26
Today : 2026.09.05 (토)

화성특례시가 오는 16일 용주사 경내에서 '2026년 화성특례시 연등음악축제'를 개최한다.
불교 문화행사를 넘어 지역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 잡겠다는 목표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화성특례시 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용주사와 화성특례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오전 11시 체험 부스 운영을 시작으로 오후 3시 1부 사전 공연, 오후 7시 2부 연등음악축제 순으로 진행된다.
총 14개 체험 부스에서는 만들기 체험, 건강 클리닉 상담, 인경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오후 3시부터 열리는 1부 공연에서는 화성 전통 승무, 복지관 단체 공연, 풍물단 사물놀이 등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하이라이트는 오후 7시부터다.
경관 조명으로 물든 용주사를 배경으로 밴드 전기뱀장어, 럼블피쉬, 소찬휘, 밴드 노브레인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연등의 불빛과 라이브 공연이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풍경이 연출될 전망이다.
윤성진 화성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전통문화와 현대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이번 축제가 화성특례시만의 특색 있는 문화축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한다.
부처님오신날 연휴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축제는 가족·연인·친구 단위 방문객 모두에게 전통과 현대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하루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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