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9.13 14:39
Today : 2026.09.13 (일)

국립세종수목원이 붓꽃과 으아리 개화 시기에 맞춰 전기버스 특화 해설 프로그램 '붓꽃대궐'을 다음 달 12일까지 운영한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 맞춰 수목원의 주요 공간을 편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전기버스를 타고 사계절전시온실, 붓꽃원, 담장정원 등 국립세종수목원의 핵심 공간을 이동하며 전문 해설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 연령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앉아서 편하게 수목원 일대를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올해는 기존 붓꽃원·담장정원 구간에 궁궐정원 코스를 새롭게 추가해 프로그램을 한층 확대했다.
참여자에게는 붓꽃과 으아리의 생태적 특징과 활용 가치를 해설과 함께 배울 수 있으며, 수목원이 자체 제작한 세밀화 양산과 직접 증식한 붓꽃속 식물도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강신구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전기버스를 이용해 수목원 주요 공간을 편하게 둘러보며 식물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관람객들이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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