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07 22:00
Today : 2026.10.08 (목)

조선대학교가 개교 80주년을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교내 장미원 일대에서 '2026 장미주간'을 개최한다.
이번 장미주간의 주제는 '∞(무한)번째 장미'로, 대학의 과거 전통을 계승하고 미래로 확장되는 가치를 상징적으로 담아냈다.
조선대 장미원은 약 8,000㎡ 규모에 다양한 품종의 장미가 식재된 지역 대표 명소로, 2001년 의과대학 동문들의 기부로 시작된 공간이다.
14일 개막일 오후 6시, 장미원 특설무대에서 가수 경서예지와 나태주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장미주간의 시작을 알린다.
태권도 공연과 버스킹 무대도 함께 열려 개막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15일에는 K-컬처·기획학과의 리딩극 '알라딘'과 밴드 동아리 공연이 이어지고, 16일에는 태권도학과 시범 공연과 댄스·마술 동아리 무대가 올라간다.
행사 기간 전체에 걸쳐 교가 편곡 콩쿠르도 함께 운영된다.
공연 외에도 장미 어반스케치 페스타, 반려식물 미니장미 화분 만들기, 소원 마당 등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조선대 미술관에서는 개교 80주년 기념 특별전 '정원을 거닐다'도 함께 진행돼 전시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조선대 관계자는 "공연과 체험, 전시가 어우러진 시민 참여형 행사로 준비했다"며 "장미원에서 봄의 정취와 함께 조선대만의 문화 콘텐츠를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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