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0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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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이 '2026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반려동물 동반 체류형 캠핑 프로그램 '태안 댕댕 힐링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6월 6~7일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반려동물과 함께 태안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전용버스 투어 형태로 진행된다.
첫째 날에는 허브 관광지 팜카밀레 허브농원을 방문한 뒤 캠핑장에서 바비큐와 야외 힐링 음악회를 즐기는 일정이 마련됐다.
둘째 날에는 이국적인 사찰 분위기로 알려진 안면암을 둘러보고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태안 지역 특산물과 먹거리를 체험한다. 캠핑·관광·먹거리를 한 번에 즐기는 알찬 구성으로, 반려인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참가 신청은 반려동물 동반여행 전문 플랫폼 '펫츠고'를 통해 가능하며, 버스투어 참가자와 현장 집결 인원을 합산해 총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태안군은 이번 프로그램이 반려동물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캠핑장·관광지·로컬 직매장으로 이어지는 소비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안군은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의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9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후 반려동물 해변운동회, 태안 댕댕버스, 펫니스태안 미션투어 등을 운영하며 매년 1만 명 이상의 반려동물 동반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태안군 관계자는 "반려인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로서 태안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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