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5.14 15:02
Today : 2026.05.14 (목)

'세계 최고 높이 해상교량 전망대'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인천 청라하늘대교(제3연륙교)의 관광시설 '더 스카이184'가 지난 7일 개장하며 첫 주말부터 예약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8일 오후와 주말인 9~10일 하늘전망대 예약이 대부분 마감됐다.
하늘전망대는 하루 10회차, 회차당 정원 20명으로만 운영되는 소규모 프리미엄 시설로, 이달 일부 선호 시간대는 이미 예약이 찬 상태다.
해발 184m 높이에서 청라·영종국제도시 스카이라인과 서해가 한눈에 들어오는 절경은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만족감을 이끌어냈다.
오는 15일부터는 체험형 시설 '엣지워크'도 운영에 들어간다. 엣지워크 이용객은 184m 주탑 외부 공간에서 안전 장비를 착용한 채 아찔한 외부 보행을 경험할 수 있으며, 전망대를 포함한 총 소요 시간은 1시간 30분이다.
이용료는 6만 원이며, 인천시민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바다 전망대, 친수공간, 여행자센터 등 무료 시설도 함께 운영하며 방문객 유치에 나선다.
음악 공연, 요가·러닝, 야간 미디어 콘텐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청라하늘대교 인근 영종·청라 지역에 공원을 조성해 관광시설을 확충할 것"이라며 "전망대와 엣지워크 운영 과정에서 확인된 보완점을 적극 개선해 청라하늘대교를 대표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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