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8.09 18:01
Today : 2026.08.10 (월)

전남 완도군 완도해양치유센터가 5월 황금연휴 기간 2300여 명의 방문객을 맞으며 힐링 관광지로서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완도군청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방문객이 집중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방문객 급증은 지난 2일 개막해 7일까지 진행된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와의 연계 효과로 분석된다.
박람회를 찾은 관광객이 인근 치유센터까지 발길을 이어가며 두 행사가 상호 시너지를 냈다. 센터는 인터넷 사전 예약과 현장 판매를 병행하며 방문객 수요를 소화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센터는 가족 캐리커처, 힐링 매직쇼, 폴라로이드 가족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운영 중이다.
해양치유 테라피 제품도 10% 할인 판매하며 방문객의 지갑을 열었다. 최근 출시된 제품군은 완도 해양자원을 원료로 제작한 마스크팩·클렌저·머드팩·비누·샴푸·바디워시·로션·토너 등으로 구성된다.
프리미엄 프로그램인 디톡스 관리를 체험한 방문객들 사이에서도 높은 만족도가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연휴 기간 방문객 증가를 통해 해양치유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센터 특화 프로그램 내실화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개관 이후 누적 방문객 13만5천여 명을 기록했으며, 맨발 걷기·해양기후 치유 등을 포함한 전체 치유객 수는 100만 명을 넘어섰다.
완도군은 치유 인프라를 지속 확충하며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서남해안의 대표 치유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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