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9.29 09:30
Today : 2026.09.29 (화)

전남 나주시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영산강 둔치체육공원 일원에서 '제22회 영산포 홍어·한우축제'를 연다.
미식과 공연, 체험을 한데 묶은 체류형 축제로 올해도 남도의 5월을 달군다.
이번 축제는 6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영산포 숙성 홍어와 '나주들애찬 한우'를 중심으로 한 남도 대표 미식 행사다.
앞서 나주읍성에서 15~17일 열리는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와 이어져 나주의 5월 내내 축제 분위기가 지속된다.
올해는 먹거리 위주에서 벗어나 공연·체험·휴식을 결합한 체류형 축제로 규모를 확대했다.
축제장 인근 영산강 둔치 16만㎡ 규모의 꽃양귀비와 안개초 단지를 연계한 포토존과 산책 공간을 조성해 계절 관광지 기능도 강화했다.
현장에서는 홍어 할인 판매(국내산 35%, 수입산 50%)와 한우 직영 판매장(30% 할인), 구이존이 운영된다.
에어바운스, 랜덤플레이댄스, 버블쇼 등 가족·청년층 참여 프로그램과 로컬푸드 판매장, 플리마켓도 마련된다. 행사장 주차는 전 기간 무료다.
공연 라인업도 풍성하다. 22일 류지광·박성현·이은비, 23일 신승태·진이랑·이승우가 무대에 오르며, 24일 폐막일에는 박서진 공연과 불꽃놀이로 대미를 장식한다.
장행준 추진위원장은 "5월 나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역사와 미식, 문화를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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