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9.05 12:26
Today : 2026.09.05 (토)

서울시가 올해로 시행 5년 차를 맞은 청소년 문화예술 사업 '공연봄날'을 통해 연말까지 초·중·고교생과 동반 가족 총 8만명에게 무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이달에는 세종문화회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시리즈'가 진행된다.
라비던스,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블랙토 무용단, 바라로프트 서울 등 다양한 장르의 단체가 무대에 오른다.
국악부터 현대무용까지 폭넓은 장르를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어 문화예술 입문 기회로 주목된다.
6월부터는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해진다.
역대 공연봄날 참가작 중 호평을 받은 작품을 다시 선보이는 '다시보는 공연봄날'과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참여하는 '우리동네 실내악'이 준비돼 있다.
평일에는 학교 단체 관람 중심으로 운영되고, 저녁과 주말에는 가족 단위 예매도 가능하도록 운영해 접근성을 높였다.
서울시는 특수학교 학생을 위한 별도 공연도 마련한다. 학교 밖 청소년센터 등 관련 기관과도 협력해 다양한 환경에 놓인 청소년이 고르게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태희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청소년기의 공연 관람 경험은 미래의 문화 향유 태도를 형성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청소년들이 예술을 가까이하는 문화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봄날 관련 정보와 예매는 세종문화회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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