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28 16:17
Today : 2026.10.29 (목)

울산을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 '2026 울산옹기축제'가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 옹기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입장은 무료이며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1,000~10,000원의 소액 요금이 부과된다.
이번 축제는 '웰컴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전통 옹기의 가치를 현대적인 콘텐츠와 결합한 참여형 축제로 구성된다.
국내 옹기 생산량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외고산 옹기마을 장인들이 직접 물레를 돌리는 제작 시연을 관람하고, '옹기특별체험관'에서는 나만의 옹기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올해 축제에서만 맛볼 수 있는 '옹기삼겹살'을 비롯한 향토 먹거리 푸드존도 운영된다.
먹거리와 연계한 게임형 팝업 프로그램이 MZ세대 관람객을 겨냥해 전면 배치됐으며, 주민기획단 '옹해야'가 직접 기획한 체험·공연 프로그램도 현장 곳곳에서 펼쳐진다.
야간 프로그램이 올해 축제의 핵심 변화다.
실제 옹기 가마의 불빛을 바라보며 힐링하는 '옹기 가마 불멍'과 LED·레이저·포그를 활용한 공공미술 야간 전시 '야화'가 낮과는 전혀 다른 외고산의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개막 첫날에는 드론쇼와 불꽃쇼가 밤하늘을 수놓는다.
개막일에는 실제 외고산 조희만 옹기장인과 아들의 이야기를 담은 주제공연 '흙 묻은 어깨'가 무대에 오른다.
축제 마지막 날 저녁에는 홍경민·정수라·박성온·정서주·김경호 밴드가 출연하는 '옹기콘서트 흔들어 재껴옹'이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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