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7.3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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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하늘대교(제3연륙교)에 조성된 해상 전망대 '더 스카이184'가 오는 5월 7일 정식 개방된다.
해발 184.2m 높이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해상교량 전망대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이 시설은 인천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
더 스카이184는 하늘전망대를 중심으로 바다전망대, 친수공간, 여행자센터로 구성된 복합 관광시설이다.
이 중 하늘·바다전망대, 친수공간, 여행자센터는 5월 7일부터 운영되며, 전망대 외곽을 직접 걸어보는 체험 프로그램 '엣지워크(Edge Walk)'는 안전 점검과 시험 운영을 거쳐 5월 15일부터 별도로 개방된다.
엣지워크는 184m 높이의 주탑 외벽을 안전장비를 착용한 상태로 걸으며 서해 바다와 청라·영종 도심의 전경을 조망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해외 유사 시설의 평균 요금이 20만 원대인 점을 감안하면, 국내 요금은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된 편이다.
이용 요금은 하늘전망대 15,000원, 엣지워크(하늘전망대 포함) 60,000원이다.
인천시민은 두 시설 모두 50% 할인 적용을 받아 각각 7,500원, 30,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바다전망대 등 교량 하부 관광시설은 예약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5월 4일 오후 2시부터 청라하늘대교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작된다. 인천경제청은 개방 이후 친수공간을 활용한 음악 공연과 문화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청라하늘대교는 지난 1월 5일 청라국제도시와 영종국제도시를 연결하는 해상교량으로 정식 개통됐다.
교량 하부에는 대형 미디어아트, 바다 영화관, 해상 보행 데크 등도 함께 조성돼 전망대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더 스카이184 개방을 계기로 인천을 세계적인 관광 도시로 발전시킨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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