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8.0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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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이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안산문화광장 일원에서 '제22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ASAF)'를 개최한다.
2005년 시작해 올해로 22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총 9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올해 폐막작은 캐나다 예술단체 서커스 '카라바넷(카라반떼)'의 'WOW(World of Words)'로, 공중 퍼포먼스와 곡예, 코미디, 불꽃쇼가 결합한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개막 공연은 100년 전통의 동춘서커스가 맡아 '버라이어티 서커스쇼'를 선보인다.
해외 초청작으로는 프랑스 컴퍼니 디디에테롱의 '부풀려진 몸', 일본 파이어밴드잇의 '파이어쇼' 등 6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국내 공식 참가작으로는 애니메이션크루의 '춤추는 미술관', 마린보이의 '항해', 극단 분홍양말의 '낭만유랑극단 마차극장' 등 11개 작품이 선정됐다.
축제는 안산문화광장 8곳, 상권 3곳, 거점 3곳 등 총 14개 공연 사이트에서 분산 운영된다.
고잔역에서 중앙역 사이 안산문화광장 일대가 사흘간 거대한 야외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안산의 지역성을 담은 창작 프로그램 '안산리서치'에는 예화의 '길'이 선정됐다.
축제 슬로건은 지난해에 이어 '거리에서 만난 예술, 세상을 잇다'로, 삶과 예술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친근한 거리예술을 지향한다.
안산시는 이번 축제를 시티투어와 연계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도 확대 운영한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수어 통역, 자막 안내, 보완·대체 의사소통(ACC) 그림판도 제공되며 프로그램북 재활용, 자원순환 부스 등 친환경 운영도 병행된다.
축제 관련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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