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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 2026.04.2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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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한루원 야간 무대에 김종서·테이 선다…남원 월광포차 올해도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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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문화

광한루원 야간 무대에 김종서·테이 선다…남원 월광포차 올해도 뜬다

춘향제·라이브 공연 연계로 체류형 야간관광 본격화

월광포차.jpg


남원의 밤이 다시 불을 밝힌다.


남원시가 5월 1일부터 6월 13일까지 광한루원 일원에서 야간관광 프로그램 '월광포차'를 운영한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으며 대표 야간 콘텐츠로 자리 잡은 이 행사가 올해는 춘향제와 맞물려 한층 체계적인 구성으로 돌아왔다.



전북 남원가볼만한곳 춘향제 초대가수 주차장 셔틀버스 5월 연휴여행 (2).jpg

 

춘향제 기간인 5월 1일부터 6일까지는 지역 가수와 생활문화동아리 공연이 무대를 채운다.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행운의 94노래방'도 함께 운영해 단순 관람을 넘어 현장 분위기에 스며들 수 있도록 했다.


보는 축제가 아닌, 함께 만드는 축제로의 전환이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 방향이다.



5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는 초대 가수 공연이 이어진다.


김기태를 시작으로 김종서, 임정희, 양파, 테이 등 세대를 아우르는 실력파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주말 밤을 달군다.


라이브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외지 관광객 유입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디제잉 파티와 참여형 프로그램이 더해져 공간 전체가 '함께 즐기는 무대'로 운영된다.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려 지역 상권과의 연결 고리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 담겨 있다.



월광포차의 가능성은 이미 수치로 입증됐다.


지난해 약 20만 명이 방문했고,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5% 이상이 재방문 의사를 밝혔다.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남원시는 올해 월광포차를 춘향제와 긴밀히 연결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낮에는 축제, 밤에는 공연과 먹거리로 이어지는 구조를 통해 관광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하겠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월광포차는 공연·먹거리·참여형 콘텐츠가 결합된 남원의 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라며 "춘향제를 계기로 더 많은 관광객이 찾고, 시민과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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