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07 22:00
Today : 2026.10.08 (목)

5월 첫주 황금연휴에 가족 나들이 가볼곳으로 국립수목원의 행사를 정리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한수정)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 등 3곳에서 가족 단위 체험·문화 프로그램을 한 달간 운영한다.
황금연휴와 어린이날이 맞물리는 시기에 맞춰 각 수목원별로 특색 있는 행사가 집중 편성됐다.
경북 봉화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봄 축제 '백두가봄'이 열린다.
'수목원에 봄이 왔다'를 주제로 백두람쥐 찾기, 호랑이 퀴즈대회, 화분 만들기, 캐릭터 키링 제작 등 미션형 숲 체험 프로그램 20여 개가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 입장은 무료로 운영된다.

국립세종수목원에서는 5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야간 개장 '밤의 정원'이 운영된다(7월 3일~8월 1일 중단).
매주 금·토요일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열리며, 사계절전시온실·한국전통정원·이음정원 등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매주 토요일에는 한국전통정원에서 무료 한복 대여가 진행되고, 오후 7시에는 문화공연과 플리마켓이 함께 열린다.
강원도의 국립한국자생식물원에서는 5월 15일부터 25일까지 희귀·특산식물을 주제로 한 '꽃 주간' 행사가 열린다.
압화 전시와 꽃 액자 만들기, 곤충표본 전시, 희귀식물 특별 해설 등이 진행되며 행사 기간 무료 개방된다.
특히 5월 26~27일에는 평소 공개되지 않는 '국립백두대간 글로벌 시드볼트'를 1박 2일로 견학하는 '시드볼트 탐험대' 가족캠프가 연 1회 한정으로 열린다.
한수정 심상택 이사장은 "아이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생명의 가치를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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