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7.28 16:20
Today : 2026.07.28 (화)

형형색색 튤립이 만개한 전북 고창 꽃정원이 봄철 대표 관광지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
개화 절정기를 맞아 가족 단위 관광객과 사진 촬영을 즐기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고창의 봄 풍경을 수놓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커피정거장'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고창 꽃정원 사진을 인증하거나 고창군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커피 등 음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 이 공간은 단순한 꽃구경을 넘어 여유로운 휴식처로 기능하며 재방문 욕구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튤립 시즌이 마무리된 이후에도 고창 꽃정원의 볼거리는 계속된다.
5월 중순에는 금영화, 꽃양귀비, 안개꽃, 수레국화 등 다양한 봄꽃이 차례로 만개할 것으로 예상돼 봄꽃 릴레이가 이어질 전망이다.
고창읍성 둘레길도 봄 나들이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철쭉이 붉게 물든 읍성 동문과 연결된 오솔길을 따라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고창 꽃정원으로 이어지는 동선이 갖춰져 있어, 두 곳을 함께 둘러보는 방문객이 늘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튤립 개화 시기에 맞춰 많은 분이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5월 중순에도 다시 한번 고창 꽃정원을 찾아 봄의 절정을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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