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10.23 22:13
Today : 2026.10.24 (토)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가 '5월 바다가는 달'을 맞아 고군산군도의 다채로운 해양 관광 프로그램을 대거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가 전국 단위로 추진하는 이 캠페인에 군산시는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와 손잡고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집중한다.
이번 캠페인의 가장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K-관광섬 말도·명도 해양트레킹'이다.
말도등대와 지질 습곡구조 등 기암괴석이 이어지는 코스로, 쪽빛 바다와 어우러진 비경 덕분에 전국 트레킹 동호인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을 타고 있다.
걷는 내내 서해 절경을 독차지할 수 있어 사진 명소로도 주목받는다.
가족·연인 단위 방문객을 위한 해상 투어도 마련된다.
고군산군도와 해상인도교의 장관을 바다 위에서 감상하는 'K-관광섬 유람선 투어'와 '보트 투어'가 운영되며, 육지와는 전혀 다른 시선으로 군도의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캠페인 기간 한 달 내내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도 함께 제공된다.
섬 여행에 군산의 육지 명소까지 엮고 싶다면 '군산왓섬' 프로그램이 제격이다.
고군산군도를 시작으로 경암동 철길마을, 시간여행마을 등 군산의 대표 관광지를 한 코스로 묶어 돌아볼 수 있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군산시 관계자는 "고군산군도를 서해안 명품 해양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이번 캠페인이 체류형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부 프로그램 안내와 이벤트 참여는 '5월 바다가는 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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