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7.14 09:31
Today : 2026.07.14 (화)

오는 5월 9일 광주 공군기지에서 '제47회 스페이스 챌린지 2026'이 열린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전투기 전시, 다양한 항공우주 체험이 어우러지는 부대 개방 행사로, 어린이날 연휴를 앞두고 가족 나들이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스페이스 챌린지는 1979년 모형항공기 날리기 대회로 출발해 현재는 전국 5개 공군기지를 순회하는 대형 항공우주 과학 행사로 자리 잡았다.
2026년에는 원주·대구·광주·충주·성남 순으로 진행되며 광주 기지는 세 번째 개최지다. 올해 행사부터는 전투기 VR 시뮬레이터 체험과 C-130 수송기 내부 관람이 새롭게 추가됐다.
광주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블랙이글스 에어쇼다.
오전 10시와 오후 2시 30분 하루 두 차례 T-50B 9대가 광주 하늘을 수놓는다.
F-15K·KF-16·T-50·TA-50 Block2 등 공군 주력 전투기 전시도 함께 진행되며 항공무장·비행 장구·모형 위성도 현장에서 직접 볼 수 있다.
블랙이글스는 올해 사우디아라비아 국제 방위산업 전시회에 최초로 참가하는 등 활발한 해외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국내 관람 기회가 더욱 귀해졌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고무동력기·에어로켓 날리기, 팝업 드론 체험, 조종복 착용, 페이스페인팅 등이 마련된다.
고무동력기·폼보드 전동 비행기 날리기는 각 100명 선착순이며 20일 오후 1시부터 스페이스 챌린지 공식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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