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4.20 08:17
Today : 2026.04.20 (월)

광주광역시가 무안국제공항 장기 폐쇄로 위축된 지역 여행업계를 살리기 위해 '테마별 특화여행상품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사업 참여 여행사 220곳을 선정해 업체당 여행상품 기획비 200만원을 지원하며, 판매 실적이 우수한 업체에는 홍보마케팅비 등 최대 3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2024년 12월 29일 여객기 참사 이전에 등록해 현재까지 영업 중인 광주 소재 여행사다.
신청은 오는 5월 8일까지 전자우편·우편·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5월 중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된다. 최종 선정된 여행사는 개발한 여행상품을 광주관광 공식 누리집 '오매광주'에 등록하면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에서 광주시가 공들이는 부분은 단순 비용 지원을 넘어선 콘텐츠 다각화다.
미식, 역사, 인문, 예술, 야간, 웰니스, 축제 등 주제별 상품을 발굴해 체류형 관광으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광주관광공사는 이와 별도로 관광·MICE 기업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최대 1,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승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무안국제공항 장기 폐쇄로 어려움을 겪는 여행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지역관광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광주시 누리집과 광주관광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광주관광공사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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