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8.01 14:38
Today : 2026.08.01 (토)

충남 부여군 세도면 금강 황산대교 일원에서 '2026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열린다.
전국 최대 방울토마토 생산지인 세도면의 특산물과 축구장 15개 크기의 광활한 유채꽃밭이 어우러지는 이 행사는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축제 첫날인 17일에는 오후 1시 주무대에서 '지역 공연단체와 유채의 만남'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과 축하공연, 불꽃쇼가 펼쳐진다.
18일에는 'KBS 전국노래자랑(충남 부여군 편)' 본선 녹화가 진행돼 전국 시청자들의 눈길까지 끌 전망이다.
19일에는 충남 무형유산인 '산유화가'와 '세도두레풍장' 보존회가 관광객과 함께 유채꽃밭을 행진하며 전통의 멋을 선보인다.
먹거리도 축제 못지않게 풍성하다.
행사장 내 먹거리 부스에서는 세도면의 대표 별미 '우어회'를 비롯해 토마토 수육, 토마토 식혜 등 방울토마토를 활용한 이색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방울토마토 수확 체험과 버스킹, 이벤트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나들이객에게도 알찬 코스가 될 전망이다.
올해 부여군 세도면에서는 380여 개 농가가 280㏊에서 방울토마토를 재배했다.
금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14만㎡의 노란 유채꽃밭은 낮에는 생동감 넘치는 봄빛을, 밤에는 고즈넉한 강변 정취를 선사해 인생샷 명소로도 손꼽힌다.
강경수 축제추진위원장은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준비했으니 많은 관광객이 찾아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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