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4.22 16:02
Today : 2026.04.22 (수)

서울 성동구 중랑천 일대가 15만 송이의 튤립과 수선화가 일제히 꽃망울을 터뜨리며 도심 속 봄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성동구는 2.2㎞ 구간의 수변산책로와 새 단장을 마친 '중랑천 피크닉정원'을 중심으로 사계절 내내 활력 넘치는 수변공간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11월 용비교에서 살곶이다리로 이어지는 수변산책로 구간에 심은 튤립·수선화 등 20종 약 15만 구의 구근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고 최근 형형색색의 꽃을 피웠다.
특히 용비교 하부 일대에는 약 5만 본의 봄꽃이 집중 식재된 '용비휴식정원'이 조성돼 탁 트인 수변 경관과 드넓은 꽃밭이 절경을 이루며 이른바 '인생샷'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성동교 인근에 자리한 1,800㎡ 규모의 '중랑천 피크닉정원'도 올해 새로운 테마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성동구는 이 공간을 '중랑천의 사계절 기록보관소'라는 콘셉트로 단장했으며, 공중전화부스 등 아날로그 감성의 포토존과 입체 조형물을 곳곳에 배치했다.
파라솔 벤치와 디자인 벤치 등 편의시설도 대폭 확충해 가족, 연인, 이웃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꾸몄다.
봄꽃 이후에도 중랑천의 매력은 이어진다.
성동구는 여름과 가을에 백일홍, 코스모스 등 계절 초화류를 차례로 식재하고, 다채로운 조형물을 활용해 사계절 내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성동구 관계자는 "중랑천 수변 꽃길과 감성정원이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뽐내며 구민들의 일상 속 쉼터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하천변 특화정원 조성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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