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9.03 12:17
Today : 2026.09.03 (목)

충북도가 제천 덕동생태숲 시설 개선에 총 5억 원을 투입한다.
노후 인프라 재정비와 함께 유아숲체험원을 신규 조성해 2027년부터 체험·교육·힐링을 아우르는 산림복합공간으로 탈바꿈시킨다는 구상이다.
우선 2억 원을 들여 생태숲 진입도로와 주차장을 전면 재정비한다.
노후 진입도로와 비포장 주차장을 아스콘으로 포장하고, 현행 주차장 기준에 맞춰 주차 공간도 재구획해 이용 편의를 높인다.
생태관 리모델링도 병행된다. 1층 휴게실·체험교실과 2층 영상실의 내부 마감재·조명을 교체하고 유아 특화 시설로 보강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기반을 갖춘다.
나머지 3억 원은 유아숲체험원 신규 조성에 쓰인다.
1㏊ 부지에 통나무놀이터·모래놀이장·트리 어드벤처 등을 갖춰 유아가 숲에서 신체적·정서적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충북 산림환경연구소는 2027년부터 유아숲체험원과 생태숲·생태관·탐방로를 통합 운영하면 유치원·어린이집은 물론 가족 단위 방문객의 이용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김영욱 충북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덕동생태숲이 단순한 휴식공간을 넘어 체험과 교육, 힐링이 어우러진 산림복합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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