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4.16 18:11
Today : 2026.04.16 (목)

충북도가 제천의 대표 봄 축제인 '청풍호 벚꽃축제'에 맞춰 '청풍호 바람달정원' 특별개장을 오는 12일까지 진행한다.
따스한 봄볕 아래 꽃과 나무, 호수가 어우러진 풍광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청풍호 바람달정원은 315m 길이의 옛 청풍교 상부에 조성된 호수 위 정원이다.
다채로운 조경수와 초화류가 심어진 정원 위를 걸으며 전망데크에서 청풍호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옛 다리 위라는 독특한 입지 덕분에 수면 바로 위에서 호수 풍경을 즐기는 색다른 체험이 가능하다.
이번 특별개장은 벚꽃축제와 연계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충북도는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제천시와 협력해 청풍문화유산단지 주차장 인근(청풍면 읍리 22-7)에 임시주차장도 추가로 조성했다.
바람달정원은 지난 2월 착공 이후 식재공간과 전망데크 등 일부 시설 설치를 완료한 상태다.
이번 특별개장 기간이 지나면 실내온실과 전망대 등 편의시설을 보강해 오는 6월 정식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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