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5.26 18:04
Today : 2026.05.26 (화)

전북 군산시의 대표 봄 축제인 '군산꽁당보리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열린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보리랑 봄이랑, 21번째 이야기'를 주제로, 푸르게 물든 보리밭을 배경으로 봄의 정취와 농촌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행사로 꾸며진다.
군산꽁당보리축제는 지역 특산물인 흰찰쌀보리를 중심으로 농업의 가치와 농촌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체험과 공연, 지역 참여 프로그램이 결합된 구성이 특징으로, 올해는 어린이 체험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 초점을 맞췄다.
어린이 농촌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농업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해 세대 간 공감과 체험형 교육 효과를 동시에 높인다는 계획이다.
축제 기간에는 보리밭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을 비롯해 농촌문화 체험, 노래자랑, 버스킹 공연, 지역민과 귀농인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세대 공감형 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농업의 가치를 일상에서 체감하고,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소통하는 장을 만든다는 방침이다.
김선주 농촌지원과장은 "따뜻한 봄날의 추억을 선사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보리밭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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