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7.10 21:36
Today : 2026.07.11 (토)

호박인절미 열풍을 타고 광주가 봄 관광객 맞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4~5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숙박·미식·레저를 아우르는 연계 할인과 각종 봄 축제를 집중 운영한다.
가장 먼저 챙겨야 할 혜택은 숙박 할인이다.
야놀자·여기어때·카카오톡 등 7개 온라인 여행 플랫폼에서 1박 최대 3만원, 2박 이상 최대 7만원 숙박 할인 쿠폰을 선착순 발급한다.
쿠폰 예약 기간은 4월 8일부터 30일까지다. 무등산권 방문 계획이 있다면 '무등포레스트'도 눈여겨볼 만하다.
'여기어때'를 통해 숙박 최대 3만원, 레저 이용권 최대 1만원 등 1인당 최대 4만원까지 추가 할인된다.
동구 방문객은 스마트 관광 플랫폼 '광주아트패스'를 활용하면 맛집 식음료를 최대 50%, 숙박을 최대 30% 할인받을 수 있다.
남구 양림동·사직동 일대에서는 SNS 인증 사진을 남기면 협력업체 10%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4월 하순에 봄 축제가 집중된다. 100년 전통 양동전통시장에서 미식·공연·체험이 어우러지는 '양동통맥축제'가 23~25일 열리고, 5·18민주광장과 서석초등학교 일원에서 '광주 국가유산 야행'이 24~25일 펼쳐진다.
5월 2·3·5일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대에서 어린이가족문화축제 '하우펀(HOW FUN)'이 열린다. 5월 16~17일에는 '오월 광주, 민주주의 대축제'를 주제로 제46주년 5·18민중항쟁 기념행사가 금남로 일대에서 펼쳐진다.
미식 여행객이라면 5월 21~24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6 광주식품대전'과 동시 개최되는 '광주 주류관광페스타'도 놓칠 수 없다. 옛 전남도청 복원 건물의 5월 정식 개관, MZ세대 포토 명소로 떠오른 충장로 홍콩골목, 서창 감성조망대도 올봄 새롭게 주목받는 광주 관광 거점이다.
이승규 광주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숙박부터 먹거리까지 광주의 모든 매력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다시 찾고 싶은 체류형 관광 도시 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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