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7.16 22:55
Today : 2026.07.17 (금)

매년 봄, 바다가 갈라지는 신비로운 자연현상을 직접 보러 전국에서 관광객이 몰리는 진도. 올해도 '제46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전남 진도군 고군면 회동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세계를 잇는 바다의 기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바닷길 관람에 그치지 않고, 먹거리와 청소년 문화 콘텐츠를 더해 세대를 아우르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1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도8미 쿠킹쇼'가 진행된다.
tvN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주목받은 안유성 명장이 진도 특산물을 활용한 오감 만족형 미식 체험을 선보인다. 김밥 만들기 경연대회도 함께 열려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재미를 더한다.
19일 오후 3시에는 '베이킹쇼'로 이어진다.
가족 단위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제빵 경연대회로, 아이와 함께 찾기에 적합한 프로그램이다.
18일 진도읍 철마공원에서는 전국 청소년 댄서들이 실력을 겨루는 댄스 경연대회가 열린다.
총 상금 600만원 규모의 대형 대회로, 본선 무대에서는 가수 넉살과 댄서 제이블랙의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젊은 세대와 일반 관광객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의 밤이 기대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신비의 바닷길이라는 세계적 자연현상에 진도의 맛과 청소년 문화 콘텐츠를 더해 풍성한 축제를 준비했다"며 "대한민국 대표 해양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제 기간 방문을 계획 중이라면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대와 날씨를 미리 확인하고, 주말인 19~20일은 혼잡이 예상되므로 평일 방문을 고려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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