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7.06 12:58
Today : 2026.07.06 (월)

전남 영암군이 관광객의 숙박·식음·체험 비용을 최대 75%까지 지역화폐로 환급하는 '지역사랑 휴가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시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정책은 체류형 관광 활성화와 지역 소비 확대를 목표로 한다.
환급 혜택은 방문 횟수에 따라 달라진다.
일반 관광객은 1회 방문 시 50%, 2회 방문 시 최대 75%를 돌려받을 수 있다.
19~34세 청년은 1회 방문부터 70%의 높은 환급률이 적용돼 젊은 여행객에게 특히 유리하다.
지원 대상은 영암군과 인접 7개 시·군을 제외한 외지 관광객이다.
인접 지역 주민은 기존 '영암 여행 원플러스원' 사업을 통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영암군은 두 사업을 통합 운영해 신청과 정산 절차를 간소화, 관광객이 보다 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은 4~12일 열리는 '영암왕인문화축제'와 연계해 운영된다.
축제 기간 방문객이 현지에서 소비한 금액을 지역화폐로 돌려받을 수 있어, 방문객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가 동시에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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