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7.06 12:58
Today : 2026.07.06 (월)

부산근현대역사관이 부산 개항 150주년을 맞아 '부산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인문 콘서트를 개최한다.
행사는 4월부터 8월까지 매주 토요일 역사관 별관에서 열리며, 총 15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인문 콘서트는 개항 이후 급격한 변화와 충돌, 수용과 창조의 과정을 겪어온 부산의 역사를 다층적으로 조망하고, 도시의 현재와 미래를 성찰하기 위해 기획됐다.
월별 주제는 개항과 부산(4월), 부산의 시대(5월), 부산의 힘(6월), 부산의 유산(7월), 부산의 미래(8월)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학문 간 경계를 넘나드는 구성이다.
역사학, 문학, 민속학, 정치·경제학, 도시계획학, 미술학, 기상학 등 다양한 분야의 부산 대표 연구자 15명이 연사로 나선다. 부산의 굵직한 국제 행사를 이끌어온 주역들도 포함돼 현장감 있는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시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주제 강연과 함께 시민 참여 대담, 작은 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역사관 누리집(busan.go.kr/mmch)에서 회차별 선착순(40명) 접수가 진행 중이다.
자세한 문의는 역사관 운영팀(☎ 051-607-803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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