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5.20 22:08
Today : 2026.05.21 (목)

전남 고흥군이 4일 녹동항 바다정원 일원에서 '2026 고흥 녹동항 드론쇼 버스킹'의 막을 올린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에 열리며, 10월 31일까지 이어진다.
개막 무대에는 '오빠차', '불타는 사랑'으로 알려진 가수 진이랑을 비롯해 임방울 국악제 대상 수상자 이은비, '트로트 황태자' 현진우가 출연한다.
개막을 기념해 2,026대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는 대형 드론쇼와 불꽃 연출이 더해지며, 드론 퍼포먼스 이후에는 출연진이 참여하는 2부 공연이 이어져 현장 열기를 이어간다.
공연 장소는 5월부터 조정된다.
'2026 녹동 클린(CLEAN) 국가어항 조성 공사'가 5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됨에 따라, 5월 9일 이후 공연은 돔 상영관 인근 주차장으로 옮겨 열린다.
고흥군은 공사와 공연이 병행되는 상황에서도 관람 편의를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고흥군은 4월 24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고흥읍 군민광장에서도 드론쇼 버스킹을 운영한다.
정기 공연을 이원화해 더 많은 군민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을 동시에 이끄는 대표 야간 콘텐츠로 자리잡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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