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4.05 16:26
Today : 2026.04.05 (일)

봄꽃이 절정을 이루는 4월, 강원 속초시 전역에서 축제와 문화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로컬여행 명소로 자리잡은 속초가 이번 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첫 행사는 4~5일 속초시립박물관 노리숲길에서 열리는 '숲속마켓'이다.
20여 명의 판매자가 참여해 수공예품과 지역 특산물을 선보이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같은 날 박물관에서는 '2026 속초 국가유산 생생축제'도 진행된다. 속초사자놀이 캐릭터 찾기 미션, 도문농요 공연, 도토리묵 만들기 체험 등 전통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10일에는 도보형 인문학 체험 '풋풋한 속초여행'이 열린다.
속초해변 시계탑에서 출발해 청호동 구석기 유적과 조양동 유적을 잇는 2~3㎞ 구간을 걸으며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이색 로컬여행 코스다.
4월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11~12일 영랑호 잔디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3회 영랑호 벚꽃축제'다.
설악산을 배경으로 호수 둘레 8㎞에 벚꽃이 만개하는 이곳은 속초를 대표하는 봄 명소다. 공연·체험·마켓·먹거리가 결합된 복합형 축제로 구성되며, 야간 조명과 버스킹 등 낮과 밤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콘텐츠가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18일에는 상도문 돌담마을에서 '상도문 봄맞이 축제'가 열린다.
2024년 공식 폐지됐다가 마을을 지키려는 주민들의 의지로 되살아난 행사로, 주민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공동체형 축제다. 매곡 선비체험, 천연염색 파우치 만들기, 화전·고추장·도토리묵 만들기, 도문 트레킹 등 오전·오후 시간대별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오후 2시 30분에는 전통놀이 경연대회도 펼쳐진다.
봄이 절정에 이르는 4월, 로컬여행지로 전북 고창군 석정리 벚꽃길이 다시 설렘으로 가득 찬다. 고창군은 오는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봄, 봄, 봄'을 주제로 ...
3월 벚꽃 로컬여행의 진수를 찾는다면 전남 구례를 먼저 떠올려야 한다. 섬진강을 따라 남원에서 구례, 경남 하동 남도대교까지 이어지는 국내 최장 벚꽃 드라이브 코스 '...
이번 주말, 충남 봄 로컬여행지를 찾는다면 논산으로 향해보자. '2026 논산딸기축제'가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봄이 제일 먼저 오는 땅, 섬진강 강변에서 만난 로컬맛집!! 3월 전남을 여행한다면 광양 매화마을은 빠지기 어렵다. 하얗게 흐드러진 매화꽃 사이로 걸으면 봄이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