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7.21 10:44
Today : 2026.07.21 (화)

청주의 대표 봄 축제인 제23회 청주예술제가 다음 달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과 청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청주는 예술이지~~'를 슬로건으로 공연·전시·체험·경연 등 도심에서 즐기는 종합 문화예술 행사로 꾸며진다.
올해 청주예술제의 가장 큰 변화는 청소년 참여 확대다.
4일에는 힙합 아티스트 기리보이와 지역 힙합 크루, DJ, 비보이·댄스 팀이 참여하는 EDM 페스티벌 '무심 the 비트'가 새롭게 선보이고, 5일에는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2026 전국 청소년 가요제 페스티벌' 본선이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청소년이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되는 프로그램을 전면에 내세워 세대 저변을 넓히려는 시도다.
먹거리와 야간 콘텐츠도 강화됐다.
청주시는 무심동로(청주대교~중앙로61번길 삼거리) 구간을 전면 통제하고 푸드트럭 25대를 배치해 벚꽃 콘셉트 특화 메뉴로 구성한 푸드트럭존을 운영한다.
음료를 제외한 메뉴 중복을 제한해 다양한 미식 콘텐츠를 제공하고, 중앙에는 집중형 휴게존을 조성해 먹거리·버스킹·휴식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야간에는 150m 구간에 경관 조명과 별빛 포토존을 설치해 무심천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벚꽃 밤 산책 코스로 연출한다.
전시 개막식과 제23회 청주예술상 시상식은 4월 3일 오후 2시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종합 개막식은 같은 날 오후 6시 30분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참여를 확대하고 푸드트럭존 등 편의시설을 강화해 시민이 머물며 즐기는 체류형 축제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일정과 세부 프로그램은 청주시청과 청주예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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