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5.09 16:03
Today : 2026.05.09 (토)

전라남도가 섬 주민의 생활 편의 제고와 관광객 접근성 개선을 위해 정주여건 개선과 체류형 관광 확대에 나선다.
전라남도는 올해 섬 발전사업으로 여수, 완도, 신안 등 10개 시군 102개 섬에 1353억원을 들여 안전 인프라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방파제 보강과 물양장 설치, 마을안길 개설 등 어업기반시설 △연륙·연도교, 도선 건조, 여객선 대합실 신축 등 교통 여건 개선 △어류·해조류 가공 등 섬 특성을 반영한 소득사업 △주민 쉼터, 복지회관, 커뮤니티센터 등 문화·복지시설이다.
올해 신규사업은 거문도 덕촌 특성화사업을 비롯해 무안 탄도 응급헬기 착륙장 조성, 여수 동도·삼산면 여객선 접안시설 정비, 고흥 연홍도 해안경관도로 정비, 신안 가거도 국토끝섬 트레킹길 정비 등이다.
전라남도는 단순 기반시설 설치를 넘어 섬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으로 주민 체감형 정주환경을 개선하고 체류형 관광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박태건 전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이번 사업비 확보는 섬 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섬의 미래가치 제고를 위한 기반"이라며 "현장 중심 정책과 시군 협력을 통해 섬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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